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3월1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시승행사 '아트 오브 퍼포먼스 투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행사는 3월1일 부산을 시작으로 3~5일 서울, 8일 광주, 10일 대구, 14일 대전까지 전국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만 24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재규어코리아 홈페이지(http://www.jaguarkorea.co.kr) 또는 가까운 전시장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는 재규어 최신 제품에 탑승해 특수 설계된 코스와 인공 구조물 등의 구간을 통해 주행 성능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콘 테스트와 트윈 테라포드 코스 외에 주행 안정성을 경험할 수 있는 저마찰 구간(Low Friction)이 추가됐다(지역별 프로그램 상이). 스마트콘 드라이빙은 GPS를 기반으로 움직임을 실시간 파악 후 다음 통과 코스를 임의로 지정해 핸들링과 코너링 감각을 경험하도록 돕는다. 트윈 테라포드 코스는 급경사 및 내리막 코스로 구성돼 등판 능력과 접지력 테스트가 가능하다.
가족단위 참가자를 위한 키즈 컬러링 맵 디자인, 재규어 페이퍼 카 제작 등의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또한, 행사 참여 후 3월 중 차를 구입하는 신규 소비자 전원에게는 하트만 캐리어를 증정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쉐보레, 지난해 판매왕 402대 판매
▶ ℓ당 15.0㎞ SM3, "르노삼성 효율로 승부하자"
▶ PSA-오펠 합병, 양사 모두 긍정적
▶ BMW, 7세대 5시리즈로 국내 시장 바꾸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