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세영과 현우가 핑크빛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2월16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는 ‘여자사람친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연예계 대표 사람친구 사이인 배우 이계인과 박정수, 방송인 송은이와 김영철, 배우 이세영과 현우가 출연해 사랑과 우정 사이를 오가는 아슬아슬한 토크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특히 이세영과 현우의 동반 출연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아츄커플’이라는 애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커플.
최근 진행된 ‘해투3’ 녹화에서 두 사람은 드라마 속 케미 못지않은 알콩달콩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명수가 “두 분이 너무 잘 어울린다”고 말하자 이세영이 “성향은 잘 맞는 것 같다”며 의미심장한 답변을 내놔 두 사람의 리얼 썸에 대한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그런가 하면 현우는 이세영과 촬영장에서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내 이 같은 의혹에 불을 지폈다. 그는 “이세영과 애드리브로 스킨십을 자주한다”면서 “덕분에 많이 가까워진 게 아닌가 싶다”고 밝힌데 이어, “이세영이 차 안에서 잠 든 적이 있는데 그 모습이 너무 예뻤다”고 털어놔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고.
이처럼 에피소드를 꺼내면 꺼낼수록 핑크빛 의혹이 점점 짙어지는 두 사람의 모습에 급기야 현장에서는 거짓말 탐지기까지 동원돼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여자사람친구 특집’으로 꾸며질 KBS2 ‘해피투게더3’는 2월1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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