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용만이 ‘황금알’을 품는다.
2월13일 MBN ‘황금알’ 측은 “손범수가 11일 녹화를 끝으로 ‘황금알’에서 하차했으며, 새 MC는 김용만으로 확정됐다”고 소식을 전했다.
‘황금알’은 각박하고 험난한 현재를 살아가는 대중에게 각계 전문가들과 이 시대 고수들이 황금알 같은 삶의 지혜와 노하우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 5월 첫 방송 이후로 금일(13일) 방송이 250회차에 접어든 장수 예능이다.
개그맨 김용만의 투입에 관해 관계자 측은 “MC 교체는 기존 주요 시청 타겟인 중장년층을 넘어 시청층의 확대를 위해 결정한 것”이라며, “고정 패널 교체와 포맷 업그레이드 등 프로그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체적 개편이 있을 것이다. 오랜 시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만큼 앞으로도 더욱 알찬 구성으로 꾸며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로운 ‘황금알’은 2월 말 첫 녹화를 시작하며, 3월13일 방송된다.(사진제공: MBN)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