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트리플 엑스 리턴즈’가 일을 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신작 ‘트리플 엑스 리턴즈’가 국내 박스오피스 3위에 등극했다. 이는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달하는 기록”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트리플 엑스 리턴즈’는 샌더 케이지(빈 디젤)가 전 세계로 흩어진 최정예 요원들과 미션을 해결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배우 빈 디젤과 ‘디스터비아’ ‘이글 아이’ 등으로 이름을 알린 D.J. 카루소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9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트리플 엑스 리턴즈’는 4만 3,818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등극했다. 이는 박스오피스 1위인 영화 ‘조작된 도시’와 2위인 ‘공조’의 일일 관객수와 크게 차이 나지 않는 수치다.
이와 관련 ‘트리플 엑스 리턴즈’는 앞서 이야기한 ‘조작된 도시’ ‘공조’와 더불어 흥행 BIG 3에 안착하며, 외화 경쟁작들과의 차이를 점차 벌리는 중이다.
한편, 대한민국 극장가에서 거침없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트리플 엑스 리턴즈’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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