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카티파이낸셜서비스가 2월 스페셜 할부 금융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6년형 라인업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또는 저금리 유예할부 조건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2016년형 몬스터 821 레드를 무이자 조건으로 구매할 경우 선납금 50%(817만원)를 내고 24개월 동안 월 34만1,000원을 납부하면 된다. 더불어 취등록세도 지원한다. 저금리 유예할부는 선납금 없이 초기 목돈 마련에 대한 부담이 적다. 해당 조건으로 2016년형 989 파나갈레 레드를 구입하면 월 부담금이 48만8,000원(이자율 4.99%)으로 책정된다.
차종별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멀티스트라다 엔듀로는 무이자 유예할부(상환유예원금 40%, 36개월 기준)에 취등록세 지원을 더했다. 여기에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비즈니스 항공권을 포함한 이탈리아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스크램블러를 무이자할부(선납금 30%, 36개월)로 출고하면 10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ducati-korea.com) 또는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기자파일]아우디폭스바겐 할인 논란이 안타까운 이유
▶ 렉서스, 2016년 글로벌 판매 67만8,000대
▶ 폭스바겐, 판매 재개 앞두고 서비스부터 투자
▶ 현대차그룹, 2017년 임원승진 348명…전년대비 5.4% 줄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