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공식 후원하는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 선수권대회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ISU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는 '빙속여제' 이상화를 비롯해 매스스타트 월드컵 금메달리스트 이승훈, 김보름 등이 출전한다. 회사는 테스트 이벤트 기간 동안 동계 스포츠 파트너십 국내 홍보를 위해 스포츠 중계사인 SBS스포츠와 SPOTV 프로그램간에 TV 광고를 내보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최종 리허설격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지난 11월 국제스키연맹(FIS)의 스노보드 빅에어 월드컵을 시작으로 각 종목별로 오는 4월까지 평창과 강릉, 정선에서 잇달아 개최된다.
한편, 넥센은 계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및 챔피언십, 스노우보드·스키 빅에어 월드컵, 볼슬레이·스켈레톤 월드컵 및 월드챔피언십, 스키점프 월드컵 등 국제 대회 4개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레인지로버, BMW X6 겨냥한 SUV 쿠페 '벨라' 임박
▶ [칼럼]소비자, 자동차, 정치의 삼각형
▶ 기아차, 3세대 쏘울은 SUV?
▶ 감귤농장이 태양광발전소로, 전기차 충전까지 검토
▶ 현대차, 최저 2,795만원 '2018 싼타페' 출시
▶ 2017년 1월 수입차 1만6,674대 등록…전년대비 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