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윤진서가 일탈로맨스 영화 주인공으로 전격 컴백한다.
오지호, 윤진서 주연의 일탈로맨스 영화 ‘커피 메이트(감독 이현하)’가 오는 3월 초 개봉을 확정지은 가운데, 윤진서가 처음 시나리오를 받고 충격 받았던 사연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커피 메이트’는 우연히 ‘커피 메이트’가 된 두 남녀가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비밀들을 공유하며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의 폭풍에 휘말리게 되는 일탈 로맨스. 신비로운 이미지로 묘한 매력을 발산해온 배우 윤진서는 외로움이 익숙한 달콤씁쓸한 여자 인영 역을 맡아 배우 오지호와 함께 색다른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윤진서는 “시나리오를 처음 받아서 읽었을 때, 너무 취향에 맞는 시나리오라서 그날 밤 거의 잠을 자지 못할 정도로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고 밝혀 영화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방대한 대사에 ‘이걸 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을 갖게 된 윤진서는 “촬영 전날에는 잠을 거의 못 잤고, 촬영장에서도 누가 살짝 건드리기라도 하면 터질 것 같았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아울러 윤진서의 연기 열정과 몰입으로 탄생된 ‘커피 메이트’는 지난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커피 메이트’는 윤진서와 오지호가 선보이는 어른들의 연애를 통해 올 봄,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한편, 윤진서와 오지호의 멜로 호흡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일탈 로맨스 영화 ‘커피 메이트’는 오는 3월1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사진제공: 스톰픽쳐스코리아)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