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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상? 아이 메이크업으로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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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선 기자] 사람에게는 여러 가지 인상이 있다. 흔히 동물로 구분 짓곤 하는데, 여자의 경우 대표적으로 강아지상과 고양이상, 사슴상 등으로 나누어 진다. 그중 고양이상은 위로 살짝 올라간 눈매와 큰 눈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고양이상은 화려한 느낌과 더불어 예쁘다는 첫인상을 주기 쉽다.

하지만 고양이상이 아니라도 걱정할 필요 없다. 메이크업만으로 충분히 연출할 수 있기 때문. 고양이상으로 변신하는 아이 메이크업 방법을 소개한다. 

 
고양이상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아이라인을 꼽을 수 있다. 제대로 된 아이라인을 그리기 위해 아이홀에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아이 프라이머를 사용해 화장이 번지지 않도록 도와주자.

이어 베이지 혹은 옅은 브라운 컬러의 섀도를 아이홀에 넓게 바른다. 만일 베이지 톤이 어울리지 않는다면 펄이 들어간 아이보리 컬러를 선택해도 좋다. 피부 톤과 많이 다르지 않은 기본 컬러를 고르면 된다.

더불어 별도의 아이라인을 그리지 않고 섀도로만 완성하고 싶다면, 짙은 색을 활용해 그러데이션 하면 된다. 옅은 컬러 섀도를 제일 먼저 바른 뒤, 더 진한 컬러로 폭을 좁게 채우면 된다.  

 
아이라인을 그리는 데 서툴다면, 젤 타입 아이라이너를 추천한다. 펜슬 타입보다 쉽게 그릴 수 있으며, 지속력이 높다. 단 원하는 모양대로 얇게 연출하기는 어렵다. 완벽한 고양이상 눈매를 원한다면 붓펜 라이너를 사용해 끝부분을 날카롭게 올려주자. 젤 타입 아이라이너로 라인을 그린 뒤, 끝쪽만 붓 펜 라이너로 살짝 그려도 좋다.

먼저 아이라이너로 눈 점막을 채운 뒤, 눈꼬리를 살짝 올려 길게 그린다. 그다음 언더라인 점막도 중간부터 그려준다. 눈꼬리 부분 위아래 아이라인을 서로 연결하지 않으면, 더욱 눈을 크게 연출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마스카라로 마무리하자. 뷰러로 속눈썹을 아찔하게 올린 뒤 마스카라를 좌우로 움직이며 바른다. 언더 라인도 마찬가지. 만일 마스카라 액이 많이 묻는다면 세로로 세워 발라도 좋다.

속눈썹 숱이 없다면 인조 속눈썹을 붙이는 것은 어떨까. 내장된 접착제를 사용해 기존의 속눈썹위에 올린 후 살짝 누르면 된다. 

Editor’s pick
 

#맥 아이섀도우 (MAC EYE SHADOW) 다양한 색상으로 사용이 간편하고, 색이 오래 지속되는 파우더 타입의 아이섀도.
#디올 어딕트 잇-래쉬(Dior Addict IT-LASH)는 볼륨 효과 등 다양한 스타일 효과를 선사해 모던하고 아름다운 눈을 연출해준다. 더불어 탁월한 지속력과 쉬운 사용 방법을 자랑한다.
#로로코 픽스 올데이 아이라이너(roroko fix all day eyeliner) 고정력이 탁월한 왁스 성분 함유로 하루 종일 선명한 라인이 유지된다. 더불어 미온수만으로 클렌징이 가능하다.
(사진출처: 로로코, 맥, 디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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