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인턴기자/ 사진 조희선 기자] 이제훈이 드디어 신민아를 만났다.
1월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신민아, 이제훈, 유제원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이제훈은 출연계기를 묻는 질문에 “우선 로맨틱코미디장르는 처음 찍었다. ‘시그널’같은 강한 캐릭터를 맡으며 날카로운 연기를 해서 대중분 들에게 다가가기 어려운 이미지로 보였던 것 같다. 사실 그전부터 로코물을 찍고 싶었는데 유제원감독님과 신민아씨와 함께 작업한다는 말에 바로 작품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답했으며, 특별히 “신민아씨와는 10년 전부터 같이 연기하고 싶었던 열망이 컸다”고 전하며 신민아와의 호흡을 자랑했다.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 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의 피할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시간여행자 유소준에 배우 이제훈이, 시간여행자의 아내 송마린 역에는 신민아가 캐스팅되며 방송 시작 전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화제의 드라마 ‘도깨비’의 후속작이자 tvN이 선보이는 2017년 첫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는 2월3일 오후 8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8주간 시청자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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