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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남궁민, ‘맴찢 유발’ 핏빛 반창고 투혼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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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김과장’ 남궁민의 병원행이 포착됐다.

배우 남궁민은 1월25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에서 비상한 두뇌, 돈에 대한 타고난 감각, 현란한 언변을 소유한 TQ그룹 경리부 과장 김성룡 역으로 망가짐 불사한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선다.

이와 관련, 금일(20일) 그가 병원에서 아픔을 호소하고 있는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 제작사 측이 공개한 스틸컷은 극 중 김성룡이 사고를 당한 후 병원에 실려 갔다가 깨어나는 장면. 침대에 누워 머리에 반창고를 붙인 채 한손에는 링거를 꽂고 있는 그의 모습은 꽤 심각한 부상을 짐작케 한다. 이에 그가 부상을 당한 이유가 무엇인지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남궁민의 부상 투혼 장면 촬영은 4일 경기도 파주에 있는 세트장에서 이뤄졌다. 이날 촬영에서 그는 리얼한 표정 연기 퍼레이드로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그가 극 중 통증을 호소하는 김성룡에 완벽 빙의, 생동감 넘치는 갖가지 표정 열전을 펼쳤다고.

이에 남궁민의 스펙터클한 표정과 유연한 대사 구사력이 시너지를 이룬 열연으로 장면의 완성도를 더했다는 전언이다.

제작사 측은 “사소한 장면이라도 꼼꼼하게 최선을 다하는 남궁민에게서 ‘김과장’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남궁민이 불철주야 아낌없이 선보이는 활약들이 첫 방송부터 담길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은 1월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로고스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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