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이 주부 및 대학생으로 구성된 소비자 서포터즈를 통해 소비자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소비자 서포터즈는 제품 평가와 아이디어를 통해 소비자가 브랜드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주부 서포터즈인 '주부모니터'는 2011년 활동 개시 이래 제품의 장단점을 소비자 관점에서 살피며 제품 후기, 신제품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2014년 9월부터 시작한 '불스워너'는 대학생이 마케팅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그룹이다. 6개월간 다양한 과제 수행을 통해 제품별 브랜드 마케팅과 디지털마케팅, 광고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이달 내 5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한지영 불스원 마케팅본부장 상무는 "소비자와의 소통 증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귀를 기울이고,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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