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공식 서비스센터인 '아우디 서비스 인천'을 확장 이전 오픈 했다고 11일 밝혔다.
새 서비스센터는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로 128번길 66에 위치하며 운영은 태안모터스에서 맡는다. 기존 인주대로 679에 위치한 구월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한 것으로, 연면적 7,967.5㎡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인천 및 경기서남부 지역 아우디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남동공단 지역에 위치해 안산시, 시흥시 등에서도 접근이 용이해 경기서남부권 소비자들이 주로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총 19개 워크베이를 보유하고 엔진오일, 필터, 에어클리너, 브레이크 패드 등 경정비부터 차체 판금 및 도장은 물론 알루미늄 차체 전용 베이 등 최신 설비를 갖춰 하루 80대 이상의 정비가 가능하다. 또한 최대 6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 및 카페 콘셉트의 라운지도 갖췄다.
이외에도 프라이빗 리셉션(Private reception) 3곳과 경정비를 30~40분 이내 처리할 수 있는 아우디 트윈 서비스를 운영해 서비스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운영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주말, 공휴일 휴무/문의전화: 032-433-1463).
한편, 인천에는 '아우디 서비스 인천'과 '아우디 서비스 주안' 등 총 2개의 서비스센터가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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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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