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녹터널 애니멀스’에게 감독들의 찬사가 이어진다.
1월10일 UPI코리아 측은 “11일 개봉 예정인 ‘녹터널 애니멀스(감독 톰 포드)’를 향해 국내 감독들의 찬사가 이어진다”라고 소식을 전해 기대를 고조시킨다.
‘녹터널 애니멀스’는 헤어진 연인 에드워드 셰필드(제이크 질렌할)로부터 자신이 주인공인 소설을 받은 수잔 모로우(에이미 아담스)를 중심으로, 남녀의 사랑 뒤에 감춰진 진심과 복수를 담은 감성 스릴러. 현실과 소설 속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강렬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볼거리가 조화된 작품이다.
영화 ‘비밀은 없다’의 이경미 감독은 “엔딩 씨퀀스의 전율은 영화가 끝난 뒤에도 한 동안 이어졌다”라고 감상을 밝혔고, ‘숨바꼭질’의 허정 감독은 “이미지와 사운드의 활용이 뛰어나다”라며 기술적 평가를 남겼다. 더불어 ‘로봇, 소리’의 이호재 감독은 “날 것의 힘이 있다”라고 작품이 가지는 묵직함을 칭찬했다.
한편, 영화 ‘녹터널 애니멀스’는 11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UPI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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