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완벽한 풀 메이크업으로 길을 나서도 오후만 되면 슬슬 벗겨지는 화장에 부끄러운 속살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특히 목도리를 하거나 마스크를 하는 둥 얼굴을 가릴 일이 많은 겨울에는 쉽게 지워지는 화장에 울긋불긋 잡티와 트러블 자국이 드러나 환한 실내에 들어가면 화장을 수정하기 일쑤. 하지만 매일같이 피부에 덧바르는 것도 한계가 있지 않은가.
어디서도 당당한 매끈한 피부를 원하는 당신이라면 꼭 주목하자. 꾸준한 관리와 조금의 팁만 더한다면 피부 하나만은 남 부럽지 않은 매끈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피부 관리의 첫 걸음이지만 그래도 불구하고 트러블이 생겼다면 스팟 제품을 활용하자. 여드름과 같은 트러블을 관리해주는 스팟 제품은 빠르게 트러블을 잠재워 주기 때문에 트러블로 인한 흔적을 방지한다.
홀리카 홀리카의 스킨 앤 아크 마일드 매직 핑크 스팟은 의약외품에서 사용되는 칼라민을 적용해 트러블을 빠르게 진정시켜주는 스팟 전용 제품이다. 월계수잎 추출물과 마이크로 애플워터 등이 함유되어 피부 톤업과 함께 모공의 노폐물을 잡아준다. 순하고 안전한 처방을 적용해 여드름성 피부에 특히 탁월.
이미 생긴 트러블과 홍조, 기미와 주근깨는 개선하는 데에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그럴 때는 얇게 발리면서도 트러블 자국을 가려줄 수 있는 컨실러를 활용하는 것이 제격. 기존의 베이스 메이크업의 톤과 맞춘 컨실러 제품으로 잡티를 가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어반 돌 키스의 어반시티 커버 마스터팁 컨실러는 얇게 밀착되면서도 완벽한 커버력을 자랑하는 리퀴드 타입의 컨실러 제품. 기미와 주근깨, 잡티와 여드름 자국, 홍조 등의 붉은기 그리고 요철까지 커버한다. 미네랄 보습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보습 유지력과 수분 지속력이 높은 것이 특징. 다크닝이 없으며 끈적임 없이 보송보송하고 은은한 광채를 보여준다.
잡티 없이 뽀얀 피부는 꾸준한 노력이 없다면 만들어 지지 않는다는 사실. 모공을 관리해주는 세안 제품을 통해 모공 속 노폐물을 청소하고 피부 트러블을 잡아주자. 울긋불긋했던 피부도 노력만 한다면 뽀얀 피부로 돌아올 수 있다.
빅토리아의 뉴스웨덴 에그팩 모이즈처는 세안과 팩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아침에는 비누처럼 저녁에는 팩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라놀린과 레시틴 성분으로 보습과 피부 단백질을 더해주며 요거트 성분과 에델바이스 성분이 함유되어 투명한 피부를 만들어주고 피부에 생기를 부여한다. (사진출처: 홀리카홀리카, 어반돌키스, 빅토리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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