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딥워터 호라이즌’의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1월3일 영화 ‘딥워터 호라이즌(감독 피터 버그)’의 수입사 우성엔터테인먼트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작품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딥워터 호라이즌’은 석유 시추선 딥워터 호라이즌 호가 어느 날 폭발음과 함께 거대한 화염에 휩싸인 최악의 석유 유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재난 블록버스터로, 영화 ‘론 서바이버’로 사실적 연출의 대명사가 된 피터 버그가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우선 딥워터 호라이즌 호 전체가 불타는 비주얼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더불어 ‘2010년 4월 20일 PM 9:56’ ‘전 세계는 이곳을 주목했다’라는 카피가 사고의 규모와 심각성을 가늠하게 만든다.
또한,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안전 검사를 요구하는 책임자 지미 하렐(커트 러셀)과 이를 단호하게 거절하는 본사 직원 비드린(존 말코비치)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내며, 마지막에 불붙은 바다 한가운데로 뛰어드는 마이크 윌리엄스(마크 윌버그)의 모습은 보는 이의 가슴에 강렬히 박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영화 ‘딥워터 호라이즌’은 25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우성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