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잘 살아보세’ 멤버들이 좋은 일에 나선다.
12월31일 방송될 채널A ‘잘 살아보세’ 93회에서는 ‘잘 살아보세’ 멤버들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의 일환으로 남북한 겨울 간식을 판매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배우 최수종은 “남한식 붕어빵과 북한식 찐빵을 팔아 불우이웃 돕기를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고, 방송인 이상민은 “이왕 돕는 거 크게 하자”라며 푸드트럭을 빌려 음식 메뉴를 늘렸다.
또한, 가수 김종민은 “요리를 할 줄 몰라서 춤이라도 춰 손님을 모을 생각이다”라며 모두의 웃음을 모았고, 이에 이상민은 “요즘 대세는 김종민이다. 그룹 코요태의 저력을 보여달라”라고 덧붙여 김종민의 어깨에 부담만 잔뜩 올려뒀다는 후문이다.
이 가운데 이상민은 노상방뇨를 하겠다고 충격 발언을 했다. 한 탈북 미녀가 “북한은 겨울이 되면 밖에서 소변을 볼 수가 없다. 즉시 얼어버리기 때문이다”라고 말하자, 이상민은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 통일되면 백두산에 가서 노상방뇨를 해서 내 눈으로 확인하겠다”라고 선언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채널A ‘잘 살아보세’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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