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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놓치면 아쉬운 ‘관전 포인트’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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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의 관전 포인트는?

12월29일,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감독 노라 에프론)’의 수입사 영화사오원은 28일 개봉한 작품의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23년 만의 재개봉이지만 여전히 진행형인 작품의 포인트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은 시애틀에 사는 남자 샘(톰 행크스)과 볼티모어에 사는 여자 애니(멕 라이언)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단 한 번의 라디오 사연으로 운명적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유브 갓 메일’ 등 90년대 로맨틱 코미디를 이끈 노라 에프론의 대표작이다.

먼저,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에는 마법 같은 러브 스토리가 있다. 사별한 아내를 잊지 못한 샘과 그의 라디오 사연을 듣고 강렬한 운명을 느낀 애니는 미국의 끝과 끝이라는 장거리의 한계를 뛰어넘어 운명처럼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에는 명품 OST가 있다. 부드러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가수 태미 와이넷의 ‘스텐드 바이 유어 맨(Stand By Your Man)’, 셀린 디온과 클라이브 그리핀이 듀엣으로 부른 ‘왠 아이 폴 인 러브(When I Fall In Love)’ 등 익숙한 노래들이 가득하다.

마지막으로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에는 할리우드 원조 로코 커플이 있다. 1990년부터 무려 네 편의 작품을 함께 공연한 그들은 이 영화로 유수 영화제들의 후보에 오르는 등 최고의 커플 호흡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세 가지 재관람 포인트를 공개하며 흥행 가속도를 붙이고 있는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사진제공: 영화사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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