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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프린스’ 씨스타 보라, 프린스들 긴장케 한 폭탄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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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립스틱 프린스’ 씨스타 보라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12월29일 방송될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의 5대 프린세스로 씨스타 보라가 출연한다.

MC김희철과 절친한 사이인 것은 물론, 몬스타엑스 셔누의 엄마라고 소개할 정도로 각별한 사이인 보라는 프린스들과 범상치 않은 케미를 발산할 계획.

특히 보라는 “프린스들이 해주는 메이크업 그대로 시상식에 참석할 것”이라는 폭탄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 부담감을 안고 ‘시상식 메이크업’에 도전하게 된 프린스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과연 그동안 프린스들의 메이크업 실력이 얼마나 늘었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김희철은 이날 방송을 통해 생애 첫 메이크업에 도전한다. 보라가 갑작스럽게 김희철에게 메이크업을 부탁한 것. 김희철은 긴장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것도 잠시, “눈동자에 비친 네 모습을 봐” 등의 오글거리는 멘트를 서슴없이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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