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SM6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17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27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신차 65종을 대상으로 디자인과 혁신성, 편의성, 정숙성, 가격만족도 등 20개 세부 항목을 평가한 결과 3,259점으로 최고 점수를 받은 SM6가 올해의 차로 뽑혔다. SM6는 이와 함께 올해의 디자인 상도 수상했다. SM6는 올 11월까지 5만904대를 판매해 연간 판매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또 9개월 연속 중형차 개인용 부문 1위를 수성했다.
황은영 르노삼성 홍보본부장은 "올해의 차 수상은 쟁쟁한 국산 및 수입 경쟁차 사이에서 받은 것이라 더 없이 큰 영광"이라며 "SM6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 일으킨 혁신의 폭이 가장 컸음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중국 EV 판매 고공성장…수입차는 '테슬라' 유일
▶ 2016년 아쉬운 차는?
▶ 혼다코리아, 어코드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 '아車車!' 아쉬워라
▶ 일본, 소비자 현혹하는 자율주행 과장 광고 규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