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로그 원’이 기록 행진은 끝이 없다.
12월26일 영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감독 가렛 에드워즈/이하 로그 원)’의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측은 “지난주 개봉한 ‘로그 원’이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라는 기록과 함께 영화 ‘어벤져스’와 ‘다크 나이트’가 북미에서 세운 누적 흥행 수익을 넘어섰다”라고 전했다.
‘로그 원’은 희망이 사라진 시기, 평범한 사람들이 한 팀이 되어 세상을 구원할 반란을 통해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로,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4–새로운 희망’에 등장하는 적의 최종병기 ‘데스 스타’의 설계도를 훔쳤던 반란군 연합의 스파이들을 다룬 ‘스타워즈’ 시리즈의 프리퀄 영화다.
미국 온라인 잡지 데드라인에 따르면 ‘로그 원’은 25일 하루 동안 3,0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영화 ‘아바타’의 기록인 2,300만 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또한, ‘로그 원’의 크리스마스 주말 3일의 흥행 수입은 7천만 달러로 추정되며, 이는 경쟁작 ‘씽’의 수입 3,450만 달러를 압도하는 숫자다.
한편, 영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최초 상영 시간을 기존의 28일 오전에서 자정(0시)으로 옮겨 자정 특별 시사회를 개최한다.(사진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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