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필리핀 복싱영웅 매니 파퀴아오가 내한해 김상범 대표와 만나 차기 세계 챔피언의 탄생을 응원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또한 이날 함께 자리를 빛낸 그의 부인에게는 준비한 선물과 손편지를 전달하며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김상범 대표는 17년간 베트남에 거주하면서 프로권투 선수가 없는 베트남 호치민에 파퀴아오 같은 복싱 영웅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현재 코키 버팔로(cocky buffalo)라는 법인으로 복싱체육관을 건설하고 있다.
2017년 3월 완공을 앞둔 체육관에서는 복싱과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의 경기가 개최 될 예정. 평소 유럽 축구를 보며 열광하는 베트남 국민들에게 자국에서 직접 열리는 화끈한 경기는 뜨거운 반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국의 프로복싱 프로모션인 YMW 버팔로의 대표 유명우 전 WBA 세계 챔피온과도 많은 교류를 하고 있어 한국와 베트남의 복싱 성장을 꾀하고 있다. (사진제공: 코키 버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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