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와일드 썰’ 남창희, 이용진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12월26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인간탐구 스토리, 와일드 썰(이하 와일드 썰)’ 마흔여섯 번째 주제는 세상에서 가장 겁 없는 동물들을 퀴즈로 만나보는 ‘애니멀벨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번 방송에서는 지난 납량특집에서 큰 활약을 했던 개그맨 이용진과 남창희가 다시 한 번 ‘와일드 썰’에 출연한다.
이날 남창희는 퀴즈가 진행될 동안 정답과는 동떨어지지만 참신한 오답을 적어내 출연진들은 물론 제작진들까지 폭소케 만들었다. 이렇게 성적 대신 웃음을 택한 그는 퀴즈가 계속될 동안 꼴찌 신세를 면치 못했다. 그러나 남창희가 퀴즈의 우승자를 가리는 마지막 문제에서 활약을 함으로써 김태훈으로 우승자가 확실시되고 있던 퀴즈의 흐름을 완전히 뒤흔들어 놓았다고.
또한 출연진 각자 ‘남과 대결을 하면 반드시 이길 수 있는 종목’에 대해서 이야기하던 중, 이용진은 신체 유연성에 있어서는 절대 지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그는 엄지손가락을 바로 밑 손목에 붙이고 혀를 세 갈래로 접는 등 마치 기인과 같은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이용진은 진짜는 따로 있다며 자신만의 유연성 필살기를 공개, 이를 본 출연진뿐만 아니라 제작진들까지 모두 신기해하며 그의 유연성에 박수를 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에브리원 ‘인간탐구 스토리 와일드 썰’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