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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박형식...“왜 이제야 사극 했나요” 삼맥종 완벽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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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삼맥종의 매력이 시청자들을 홀렸다.

12월19일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花郞/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이 첫 방송됐다.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린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를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담은 청춘 사극이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박형식은 어린 나이에 왕의 자리에 올랐지만, 어머니의 그늘에 가려져 얼굴을 드러낼 수 없는 얼굴 없는 왕 삼백종(진흥왕) 역으로 출연,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등장했다.

이어 그는 고귀하고 슬픈, 얼굴 없는 왕의 모습을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과 위엄 있는 왕의 분위기를 선보이며 첫 사극 도전 합격점을 받았다.

한편 19일 방송된 ‘화랑’ 1회에서는 오랜만에 왕경에 돌아온 삼맥종이 어머니인 지소태후(김지수)와 강렬한 기싸움을 펼쳐 긴장감을 고조, 삼맥종의 얼굴을 본 이들은 지소태후의 지시에 의해 모두 죽어야했음이 드러나며 얼굴 없는 왕 삼맥종의 외롭고도 무거운 무게가 그려졌다.

이어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질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 2회는 금일(2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2 ‘화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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