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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나인’, 생존을 위해 사활을 건다...‘스틸컷’ 6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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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당신이 무인도에 표류한다면?

12월20일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의 제작사 SM C&C는 서준오(정경호), 라봉희(백진희), 황재국(김상호), 태호항(태항호) 등 무인도에 표류한 조난자들의 고난이 서린 스틸컷 6장을 공개했다. 생존을 위한 고군분투가 애처로움을 자아낸다.

‘미씽나인’은 비행기 추락 사고로 무인도에 표류한 9명의 행방과 그 이면의 진실을 파헤치는 드라마로, 죽음을 맞닥뜨린 인간 군상 외에도 유명무실한 정부의 컨트롤 타워를 비롯한 한국 사회의 현주소를 짚어낼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들에서 조난자들은 서로의 생사여부를 모르는 듯 모두가 아닌 소수로 각자도생하고 있다. 서준오와 라봉희는 움막 설치와 더불어 야외에서 생선을 굽고 있으며, 황재국과 태호항은 야자수를 얻었지만 먹기 싫은 듯 께름칙한 표정으로 껍질을 벗기고 있다.

한편, 고립된 환경에서 최악의 상황을 맞이한 9명의 치열한 사투가 최대 관전 포인트인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은 ‘역도요정 김복주’의 후속으로 2017년 1월 방송 예정이다.(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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