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모터카가 프로젝트 '컬리넌'의 테스트카 이미지를 공개하고 공도 시험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지난해 2월 개발을 공식화한 컬리넌은 21개월 만에 첫 번째 테스트카가 완성됐다. 테스트카는 북극 지방의 혹한의 날씨에서 내구성과 트랙션 시험을 거치며 중동에서는 고온과 가혹한 사막 환경을 견뎌낼 수 있는지 등 세계를 돌며 혹독한 테스트를 거칠 예정이다.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최고경영자(CEO)는 "컬리넌은 롤스로이스 역사상 사륜구동 시스템과 럭셔리를 결합한 최초의 차"라며 "지금까지 통용되어 왔던 럭셔리의 기준을 재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창간특집]2026년 자동차 시대를 미리보다③
▶ 병신년 마지막 달, 車구매 혜택 쏟아져
▶ 질 노먼 르노 아태지역 회장, 르노삼성에 힘 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