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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재진, 젝키 멤버들에게 번호 비공개 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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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라디오스타’ 이재진이 엉뚱한 매력을 발휘한다.

11월30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지금 여기 우리 라스 네 단어’ 특집으로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재진은 바뀐 휴대전화 번호를 멤버들에게도 안 알려줬다고 밝혀 4MC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김국진은 반신반의하면서 “진짜로 안 알려준 거예요? 장난이에요?”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재진은 “활동 끝나고 나서 알려주려고..”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재진은 번호를 가르쳐 주지 않은 이유도 함께 밝혔는데, ‘탱탱볼 형’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엉뚱한 이유를 말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이재진과 MC 김국진은 JJ와 KJ라는 이니셜부터 스케줄이 끝나면 순식간에 사라져버리는 데칼코마니 같은 퇴근길 모습 등 서로의 닮은 점을 공개하며 웃음꽃을 피울 예정. 끝없이 나오는 두 사람의 닮은 점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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