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화랑’ 고아라의 스틸컷이 눈길을 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연출 윤성식, 극본 박은영)’은 1500년 전 서라벌을 누비던 눈부신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2016년 하반기를 장식할 최고의 화제작이 될 전망이다.
‘화랑’에는 다양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 그 중에는 2016년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과 비슷한 인물도 존재한다. 바로 배우 고아라가 연기한 ‘화랑’의 홍일점 ‘아로’가 그 주인공이다.
11월25일, 제작진은 고아라의 촬영 현장 스틸컷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 고아라는 누구보다 바쁘게, 열심히 움직이는 모습. 한껏 집중한 얼굴로 무언가를 기록하는가 하면, 손에 종이를 든 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화려하진 않지만 단정한 옷차림과 그의 밝은 에너지가 해피바이러스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빛나는 고아라의 눈부신 미소다. 이는 앞서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 ‘야설 의원 아로, 서라벌 일당백’이라는 카피 문구와도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극중 아로는 반쪽귀족으로 강한 생활력을 지닌 캐릭터다. 사람들에게 야설을 읊어주기도 하고, 아버지를 따라 의원으로서도 일하는 인물. ‘서라벌 일당백’으로 1500년 전 힘겨운 청춘이지만,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는 아로 캐릭터의 특징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무엇보다 고아라의 밝은 에너지는 실제 촬영장에서도 빛났다. 제작진은 “사전제작 드라마 ‘화랑’은 뜨거웠던 여름 촬영을 진행했다. 다소 지칠 수 있는 사극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맑은 미소와 배려심으로 촬영장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전했다.
이처럼 고아라의 싱그러운 매력과 깊어진 감수성, 화기애애한 팀워크 등이 ‘화랑’을 더욱 반짝반짝 빛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은 오는 12월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화랑’ 문전사, 오보이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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