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도깨비’ 공유가 무결점 슈트 핏으로 여심 폭격에 나선다.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이하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神비로운 낭만설화.
이와 관련 공유는 ‘도깨비’에서 상인지 벌인지 알 수 없는, 늙지도 죽지도 않는 불멸의 운명을 지닌 신비롭고 슬픈 도깨비 김신 역을 맡아 지금까지 선보인 적 없는 연기 변신을 펼쳐낸다.
무엇보다 공유가 낭만적인 분위기 속 거리를 걷고 있는 감성 폭발 ‘도깨비표 젠틀맨 포스’를 발산하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유가 은은한 체크패턴이 돋보이는 더블 슈트를 입고 도트 무늬 넥타이를 맨 채 품격 다른 ‘슈트 간지’를 드러내고 있는 것.
훤칠한 기럭지와 우월한 비주얼에 걸맞는 퍼펙트한 슈트 핏을 완성한 공유는 카리스마부터 시크, 댄디, 섹시, 세련된 느낌까지 다채롭게 자아내며 치명적인 매력을 뿜어낸다. 거리 위에서조차 매혹적인 자태를 펼쳐낸 공유의 도깨비 김신 캐릭터는 어떤 사연을 담고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오는 12월2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화앤담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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