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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애봉役, 정소민 아니면 어쩔 뻔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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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애봉役, 정소민 아니면 어쩔 뻔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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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정소민이 두각을 나타낸다.

KBS예능국 최초의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는 11월7일 첫 공개 이후 6일 만에 천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주연 배우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극 중 애봉이 역을 맡은 배우 정소민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정소민은 이번 역할을 위해 진한 눈썹과 5:5 가르마의 단발머리는 기본, 내숭 0%로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제작발표회 당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이광수가 “정 떨어질 정도로 망가지더라. 정말 재미있었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인 만큼 정소민은 이에 부응하듯 살신성인 코믹연기로 매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방송 전 예쁜 외모로 애봉 역에 적합하지 않을 것 같다던 우려의 목소리는 금새 열띤 응원과 함께 정소민의 재발견 이라는 칭찬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사진제공: 마음의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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