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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 발표회 속 뷰티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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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애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여배우 전지현의 고혹적인 메이크업이 화제다.

‘별에서 온 그대’로 천송이 신드롬을 일으켰던 전지현이 또 한 번 판타지 로맨스에 도전한다. 사전에 공개된 드라마 스틸 컷과 티저 영상에서 인어로 변신한 그의 모습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11월14일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화사한 미모는 마치 동화 속에 등장하는 인어공주를 연상시켰고 화이트 원피스에 검정 재킷으로 날씬한 몸매와 우아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날 전지현은 촉촉하게 윤기가 도는 피부 표현과 함께 화사한 레드립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전지현_ 공주처럼 눈부신 메이크업


전지현의 우아한 미모 비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그가 실제로 사용한 제품이 공개돼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헤라 ‘UV 미스트 쿠션 커버’를 사용해 피부 결을 매끄럽게 연출하면서 동시에 자연스러운 광을 더했다. 또한 클로즈업에도 모공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깔끔하게 메이크업을 마무리했다.

모공을 보다 효과적으로 감추고 싶다면 컨실러는 되도록 생략할 것. ‘UV 미스트 쿠션 커버’처럼 촉촉한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무겁지 않고 가볍게 피부에 밀착시키는 것이 좋다. 파우더는 다공성으로 되어 있으므로 깃털처럼 가벼운 마무리감을 주고 싶다면 사용하도록 하자.

뷰티 포인트_ 우아한 레드 립


입술 볼륨감이 살아날수록 나이는 어려 보인다. 앵두처럼 통통한 입술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광택감이 느껴지는 립스틱을 사용해야 한다.

전지현은 제작발표회 현장 참석 당시 헤라 ‘루즈 홀릭 익셉셔널 333호 패션’을 발랐다. 풍부한 컬러감이 부드럽게 밀착돼 각질 부각 없이 매끄러운 립 라인을 만든다. 단 한 번만 터치해도 탐스러운 볼륨감이 살아나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내준다.

레드 립을 보다 확실하게 표현하고 싶다면 입술 끝 라인에 신경 쓸 것.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입꼬리가 처지는데 이때 브러시에 텍스처를 소량 묻혀 꼬리 부분을 살짝 올려 그리면 우아하게 마무리 지을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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