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 남주혁의 스틸컷이 화제다.
이성경과 남주혁은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에서 각각 역도 유망주 김복주 역과 수영천재 정준형 역을 맡았다. 풋풋한 매력으로 브라운관을 접수할 두 배우의 캐스팅만으로도 연일 화제를 몰고 있다.
이와 관련 이성경과 남주혁의 청량한 매력이 넘치는 다정한 커플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산꼭대기에서 하늘을 배경 삼은 두 사람이 나란히 몸을 기댄 채 ‘사이다 커플’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것. 남주혁의 등에 업혀 햇살을 고스란히 받고 있는 이성경의 모습과 눈을 찡긋 감은 남주혁의 표정이 영화 속 한 장면을 옮겨놓은 듯 설렘 가득한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이성경의 발랄한 미소와 웃음을 머금은 채 포즈를 취하는 남주혁의 모습에서 앞으로 이어질 극중 두 사람의 특급 케미를 엿볼 수 있다.
이성경과 남주혁의 ‘섬광 어부바샷’은 지난달 13일 충북 단양 옥순봉에서 탄생됐다. 이날은 한얼체대 학생들의 등산대회 장면이 진행됐던 상황. 산 아래 펼쳐진 충주호를 배경으로 서로 몸을 기댄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한 데 이어 극중 복주와 준형의 옥신각신으로 실패했던 어부바에 도전, 한 장의 아름다운 커플사진을 완성시켰다.
제작사 측은 “청춘물에 딱 어울리는 배우들과 스토리로 120%의 만족을 느끼며 드라마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오랜만에 나오는 청춘들의 성장 드라마에 많은 시청자분들이 공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쇼핑왕 루이’ 후속으로 오는 11월1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초록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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