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막영애 15’의 신구 캐릭터 만남은 어떨까.
11월1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5(연출 한상재)’ 2회에서는 본격적으로 신(新)구(舊) 캐릭터들의 만남이 시작된다.
지난 10월31일 방송된 1회에선 사람들의 눈을 피해 둘만의 여행을 떠난 영애(김현숙)와 승준(이승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제작진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두 사람이 커플티를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어떤 고난 속에서도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자랑하는 이들이 앞으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새 건물에 살림을 차린 낙원사 이야기도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신입사원 이수민(이수민)은 보통 사람이라면 상상할 수 없는 행동들로 낙원사 선배들의 뒷목을 잡게 할 전망. 과연 어떤 사연으로 바람 잘날 없는 낙원사를 그려낼지 궁금증이 커진다.
이어 2회에서는 해물포차 사장 조동혁(조동혁)이 등장을 앞두고 있다. 낙원사와 같은 건물에 입주한 조동혁은 크고 작은 일들로 낙원사 식구들과 대면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그의 분노는 낙원사 식구들이 해물포차에서 첫 회식을 하며 정점을 찍을 예정으로 알려져, 어떤 황당한 에피소드로 엮이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제작진은 “2회에서는 낙원사의 이수민부터 해물포차의 조동혁까지,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해 한층 스펙터클한 이야기가 전개될 계획이다.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매주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5’는 매주 월,화 오후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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