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연도 기자] 이니스프리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마이크로 드라마 ‘#어쩌다제주’를 방영한다.
총 8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어쩌다제주’는 지친 일상에 힐링을 선사하는 1분 감성 드라마 다. 직장 사춘기를 겪는 주인공 ‘인희’가 덜컥 사표를 던지고 무계획으로 시작한 제주 한 달 살이 스토리로 구성되며 날마다 생기 가득한 제주를 발견하며 순수한 자신을 만나는 과정이 감성적인 톤으로 그려진다.
10월26일부터 한 달 간 데일리 포스팅을 통해 비하인드 스토리 확인이 가능하며 매주 수, 목 오후 7시에 드라마가 업로드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각 에피소드에 숨어있는 브랜드 제품을 찾아 캡처한 후 #innistagram #마이크로드라마 #어쩌다제주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계정에 업로드를 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제주의 풍경과 제주 소녀의 삶을 통해 많은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일상에 지친 유저들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자연의 가치와 힐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니스프리는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SNS 속 작은 섬을 콘셉트로 2014년 2월 SNS 계정을 오픈해 ‘감성 제주’ 마케팅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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