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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 미풍아’ 임수향-한주완, 알콩달콩 결혼식 뒷모습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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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불어라 미풍아’ 비하인드 컷이 화제다.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에서 결혼식을 올린 임수향과 한주완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8회 방송에서는 신애(임수향)의 계략으로 청자(이휘향)가 희동(한주완)과의 결혼을 허락하고, 두 사람의 결혼식이 그려졌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신부대기실에서 찍은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뽀뽀하려는 순간부터 다정한 연인의 모습까지 달달함 그 자체다. 연신 흐뭇한 미소를 띠며 서로를 바라보는 가운데, 실제 커플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어깨 곡선을 고스란히 드러낸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임수향은 면사포를 곱게 쓴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아름다운 임수향의 자태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마음 또한 단숨에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불어라 미풍아’는 왈가닥 탈북녀 ‘미풍’과 서울촌놈 인권변호사 ‘장고’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 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매주 토,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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