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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쇼360’ 에이핑크, 탁재훈도 눈물짓게 한 개인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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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에이핑크가 MC 탁재훈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최근 진행된 ‘스타쇼360’ 녹화 현장에서 에이핑크는 “탁재훈과 개그 배틀을 해보고 싶다”고 제작진에게 직접 제안했다.

이어 만약 탁재훈을 웃기면 “막방 때 함께 무대에 오르자” “MC들이 대기실에 간식을 들고 와 달라” 등 다양한 공약까지 내세우며 자신감을 내비친 것. 

멤버들은 그동안 가져온 청순돌의 이미지를 잠시 내려놓고 오직 탁재훈을 웃기기 위해 강혜정, 최민식, 오달수, 민경훈, 이순재, 나문희 등 온갖 성대모사와 개인기를 남발했다.

결국 상상 이상의 개인기 폭격으로 현장은 초토화되었고, 탁재훈은 웃다가 눈물까지 흘렸다는 후문이다.

탁재훈도 배꼽 잡게 만든 에이핑크의 역대급 개인기는 10월31일 오후 5시 30분, 밤 11시 10분 MBC에브리원, MBC뮤직 ‘스타쇼36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MBC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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