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00.72

  • 17.45
  • 0.68%
코스닥

735.84

  • 8.43
  • 1.16%
1/3

현대차, 기부드라이빙 캠페인 진행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현대자동차가 착한 운전 유도 어플리케이션인 '카리브(CARIV)'와 함께 기부드라이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가 카리브 어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전용)을 통해 운전습관에 따라 포인트가 쌓이거나 차감돼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부금을 모으게 된다. 오는 12월26일까지 두 달간 진행하며 최고 1억원의 기부금을 지원한다.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CARIV'를 검색하거나 카리브 홈페이지(http://cariv.net), 현대차 CSR 홈페이지(http://csr.hyundai.com)내 캠페인 페이지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운전자가 정속주행 했을 때 속도 및 시간에 따라 포인트가 올라가며 급출발, 급가속, 과속을 할 경우에는 차감된다.

 이와 함께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http://campaign.happybean.naver.com/givedriving)에서 온라인 가상 안전운전에 참여하면 1,000원이 기부되는 이벤트를 11월25일까지 진행한다. 현대차는 적립된 기부금을 스쿨존에 안전신호등 설치, 로드킬 사고 예방을 위한 도토리저금통 설치 등 교통안전 환경개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가 스스로 본인의 운전 습관을 파악해 안전, 정속 주행이 늘어나고 난폭, 보복 운전이 줄어들어 착한 운전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시민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하고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르노삼성, QM3에 '르노'마크 달고 판매?
▶ 제네시스, 370마력 G80 스포츠 등장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