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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스트리트’ 성훈, 배우가 아닌 DJ로이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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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배우 성훈이 DJ로 변신한다.

10월26일 첫 방송될 Mnet ‘싱스트리트’에 출연한 성훈이 센스 넘치는 인증샷으로 본방 사수 의욕을 불태우게 만든다.

‘싱스트리트’는 음악에 푹 빠진 스타들이 평범한 우리 집 앞 골목에서 펼칠 특별한 음악 페스티벌을 기획하는 리얼 음악 버라이어티. 성훈은 ‘G-Park’ 박명수와 한 팀을 이뤄 신명 나는 EDM 페스티벌을 열 예정이다.

최근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의 김상민 역으로 돌직구 로맨스를 선보여 안방극장에 존재감을 남긴 성훈은 이후 다수의 예능,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하며 지금껏 알지 못했던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성훈은 얼마 전 출연한 JTBC ‘아는 형님’에서 클럽 DJ를 방불케 하는 수준급의 디제잉 실력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실제 DJ 로이(DJ ROI)라는 이름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그는 지난 6월엔 서울의 한 공연장에서 디제잉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에 작품 속 배우 성훈이 아닌 DJ 로이로서의 이색적인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싱스트리트’의 첫 방송에 더욱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Mnet ‘싱스트리트’는 10월26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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