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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트와이스, 힙합 유닛 나사지다 결성 ‘스웨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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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주간아이돌’ 트와이스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10월26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서는 신곡 ‘티티(TT)’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트와이스가 출연한다.
 
올해로 데뷔 2년차를 맞이한 예능 신생아 트와이스는 이번 ‘주간아이돌’ 출연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예능감을 입증했다. 특히 평소 힙합에 관심 있는 나연, 사나, 지효, 다현은 힙합 유닛 ‘나사지다’를 결성, 방송 최초로 트와이스표 힙합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간아이돌’에서 첫 무대에 나선 ‘나사지다’ 멤버들은 가장 먼저 출격한 맏언니 나연의 비트박스에 맞춰 저마다 프리스타일 랩을 선사한 가운데, 이를 지켜보던 MC 정형돈이 “비트박스가 제일 시끄럽다. 랩이 하나도 안 들린다”며 의욕만 앞선 나연의 비트박스를 지적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인 사나, 지효, 다현은 각자의 이름을 넣은 센스 있는 가사로 라임이 살아있는 힙합 스웨그를 폭발시켰다. 그러나 MC 정형돈은 “너무 가사 돌려막기 하는 거 아니냐”며 또 한 번 몰이에 나서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이날 트와이스의 막내라인인 쯔위와 채영은 요즘 대세인 ‘PPAP(pen pineapple apple pen)’ 댄스 패러디로 동갑내기 절친들의 찰떡궁합 케미를 아낌없이 뽐내며 입덕 방송을 예고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 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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