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걷기왕’이 힐링무비에 등극한다.
올가을 힐링 무비로 뜨거운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걷기왕(감독 백승화)’이 유쾌한 웃음과 따스한 위로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최근 극장가에는 어둡거나 잔인한, 혹은 무거운 영화들이 주를 이뤘다. 강렬한 액션,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러닝타임을 메운 킬링무비들의 연이은 등장으로 지친 관객들에게 힐링무비가 새로운 흥행 돌풍을 이끌어갈 예정.
먼저, 1년 만의 극장가 컴백을 알린 대한민국 대표 배우 유해진의 ‘럭키’는 성공률 100%, 완벽한 카리스마의 킬러가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초특급 반전 코미디로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여기에 선선한 가을과 잘 어울리는 ‘걷기왕’이 관객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선사하며 흥행 바통을 이어간다. ‘걷기왕’은 무조건 빨리, 무조건 열심히를 강요하는 세상,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는 선천적 멀미증후군 여고생 만복이 자신의 삶에 울린 경보를 통해 고군분투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현시대 청춘들에게 던지는 신선한 메시지와 예상치 못한 순간 터지는 웃음, 배우들의 호연 등 폭발적인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영화 ‘걷기왕’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 CGV아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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