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쇼핑왕 루이’의 매력이 터졌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쇼핑왕 루이(극본 오지영, 연출 이상엽)’가 8회 시청률 11.4%(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과 동률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쇼핑왕 루이’ 8회에서는 루이(서인국)가 복실(남지현)에게 입맞춤하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골드라인 닷컴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루이는 중원(윤상현)의 옷을 입고 출근해 직원들에게 솔직한 별점을 주는 등 재미를 더했다.
또한 그의 활약으로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가 검거되고, 루이와 복실은 다시 옥탑방으로 돌아갔다. 바다가 보고 싶다는 복실의 말에 루이와 함께 부산으로 떠나 해변 데이트를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쌓기도 했다.
특히,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오래된 책을 구경하던 두 사람의 떨리는 첫 키스가 담기며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인 가운데, 이어진 9회 예고에서 루이가 제자리를 찾은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보여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쇼핑왕 루이’는 금일(20일) 오후 10시에 9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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