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세븐이 5년 만의 방송 복귀에 나선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 출연한 세븐이 연인 이다해와 공개연애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10월13일 방송될 ‘해투3’는 ‘팩트폭력단’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게스트에는 세븐, 노을 강균성, 언터쳐블 슬리피, 우주소녀 성소, 아스트로 차은우가 출연해 돌직구 토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세븐은 5년 만의 방송 복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븐은 “너무 오랜만에 방송이라 긴장되고 떨린다”며 녹화장에서 안절부절못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그는 연인 이다해와의 공개연애에 대한 솔직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 세븐은 “파파라치에 사진을 찍힌 걸 알고 있었냐?”는 MC들의 질문에 “전혀 몰랐다. 사실 저희가 모자 정도는 썼지만 완전히 가리고 다니진 않았기 때문에 (기사가 나올 것을)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다”며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세븐은 자신의 ‘해투3’ 출연에 대해 이다해가 특별한 조언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그는 이다해가 “박명수 오빠만 조심하라고 했다”고 털어놨고, 이에 발끈한 박명수는 “하나만 걸리면 된다”며 세븐의 진땀을 빼놓을 예정.
그런가 하면 세븐은 이다해와 친구에서 연인이 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뿐만 아니라 3년 전 논란이 됐던 근무지 이탈 사건에 대한 심경도 털어놓는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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