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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녀’ 최지우, 파격 변신 예고...‘센 언니 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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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최지우가 ‘캐리녀’에서 파격 변신을 선보인다.
 
10월10일,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 연출 강대선 이재진/이하 캐리녀)’에서는 최지우의 파격 변신이 담긴 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컷 속 최지우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하고 도발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한껏 부풀린 머리와 깜찍한 리본, 반짝이 의상에 강렬한 빨간 스타킹을 착용했다. 더불어 그는 짙은 색조 화장까지 더해 ‘센 언니’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극중 유능한 로펌 사무장 차금주 역을 맡은 최지우는 지적이고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그에 걸맞은 패션을 줄곧 선보인 터라 이번 변신으로 더욱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10월2일,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촬영을 진행했던 최지우는 평소보다 꼼꼼하게 의상과 소품을 챙기고 대사를 반복 연습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선보이는 것에 대해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풍선껌을 불며 거친 말투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그녀의 연기 변신에 현장 스태프들도 폭소를 터뜨렸다는 후문.
 
한편, 최지우가 이와 같이 파격적인 비주얼로 변신하게 된 이유는 금일(10일) 오후 10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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