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뷰티 아티스트 장한일(张瀚一)] 여드름 피부는 첫인상에서 상대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으며 본인 스스로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 있다. 누구나 사춘기를 지나면서 생기는 생리적인 현상이지만 사실 상 여드름은 모낭 피지선이 감염된 염증의 한 종류다.
일부 사람들은 사춘기가 지나면 여드름이 자연스럽게 없어지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끊임없이 관리해줘야 하고 피부 변화를 꾸준히 지켜봐야 한다.
여드름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유분이 많은 피부, 좋지 않은 식습관, 맵고 자극적인 식습관, 혈기 왕성한 시기, 저하된 수면의 질, 체내 호르몬 변화, 피부 타입과 맞지 않는 화장품을 사용할 때, 세균 감염 등 모두 원인으로 작용한다.
> 부위 별 여드름
중국 전통 의학에서는 부위 별로 여드름이 생기는 것에 대해 상세히 분석했다.
1. 이마: 피로가 누적됐거나 신경 쓰는 일이 과도하게 많거나 화가 많거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심리적인 요인’이 대부분이다.
2. 코: 위에 화가 지나치게 많은 상태로 ‘소화기 계통’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3. 입술: 입술 주위에 여드름이 생긴 것은 내분비의 문제이거나 피부가 청결하지 않기 때문. ‘체내에 독소’가 쌓였거나 불소 양이 과다한 치약을 사용한 것도 원인일 수 있다.
4. 양쪽 뺨: 본래 피부가 민감한 것과 ‘유분 분비’가 왕성한 것이다. 혹은 간 기능이 좋지 않아 독소가 쌓여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드름을 유발하는 요소는 광범위하다.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처방은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가는 것이다. 피부 테스트를 해보고 여드름이 생기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개선하는 것이 좋다.
> 여드름을 마주하는 두 가지 포인트
No.1 화장품은 약이 아니기 때문에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는 약효가 없다.
No.2 여드름이 생겼을 때 손으로 만지면 안되며 전문의를 찾아 관리 받는 것이 좋다. 특히 여드름에 염증이 생기고 빨갛게 변했다면 2차 감염을 조심해야 한다. 여드름에 피가 났다면 손을 깨끗하게 소독하고 남아있는 피고름을 가볍게 짜내자. 이후 알코올 혹은 과산화 수소로 상처 표면을 소독하여 저절로 상처가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
여드름 피부는 일상 스킨케어에서의 관리가 중요하다. 아침에는 따뜻한 아미노산으로 클렌징을 하고 밤에는 딥 클렌징 제품으로 유분기를 깔끔하게 제거한 후 보습 클렌징 비누로 피부 당김을 없애보자. 이후 살균 기능, 오일 컨트롤, 진정 효과, 보습 기능을 갖춘 기초 제품으로 케어해 유, 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포인트.
또한 피부에 유분기를 더하면 않고 여드름 부위는 상대적으로 건조하게 유지해주자. 피부 컨디션에 따라 샤워 후 모공이 열려 있을 때 클레이 제형의 클렌징 팩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이렇게 하면 모공 깊숙한 곳의 유분까지 제거해 각질의 신진대사를 촉진해준다.
장한일(张瀚一)
아시아 톱 스타일리스트, 중국 인기 뷰티아티스트, 중한 뷰티 교류 홍보대사
2013, 2014 칸 영화제 China Night 지정 스타일리스트
현) <美丽俏佳人 미려초가인>,<越淘越开心 위에타오위에카이신> 등
중국 인기 패션뷰티 프로그램 MC
현) 크레스트
수상 내역:
“Effect of China most 2013 endorsements value Star Award” 수상
“2014 year's most popular fashion figure” 수상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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