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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토요타 시엔타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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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토요타 시엔타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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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가가 토요타 신형 MPV 시엔타에 신차용 타이어(OET)를 공급한다. 

 27일 회사에 따르면 토요타 시엔타에 공급되는 신차용 타이어는 아세안 지역 신흥 시장인 인도네시아에서 판매하는 '키너지 EX'다. 빗길과 마른 노면의 뛰어난 제동력 등 높은 주행성능과 고효율이 결합된 성능 밸런스를 갖춘 게 특징이다. 또한 시엔타의 디자인 컨셉트와 현지 도로 조건을 고려해 타이어 패턴을 설계 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일본의 3대 자동차 메이커 중 하나인 도요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는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도네시아에서 소비자로부터 검증 받은 제품을 토요타와 함께 선보여 아세안 지역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5년 토요타 아그아(Agya)에 이어 이번 시엔타 OE 공급을 통해 아세안 지역의 OE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임으로써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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