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가 24일 개최한 플리마켓 행사에 지난해 3배인 1만3,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26일 미니에 따르면 플리마켓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K호텔 앞 마당에서 진행했다. 판매자로 선정된 소비자 50명이 각자의 트렁크에 직접 준비한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한 것. 판매자가 내놓은 장난감 소품, 캠핑 용품을 비롯해 LG전자, 콜럼비아, 스메그, 에픽, 쓰리매너티, 극동음향, 캠핑퍼스트, 마이그란트, 폴라초이스, 카카오드라이버, 29CM 등 11여 개의 협력사가 참여해 분위기를 띄웠다.
이밖에 1959년 탄생한 미니 첫 제품인 오스틴 세븐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미니 세븐 에디션 공개와 미니 시승회, 미니 생활양식 제품 할인 판매를 열었다. 가족단위 방문자를 위한 애니메이션 극장과 장기하와 얼굴들, 모리, 소노뷰, 제인제이, 이상한 나라의 달리스가 등장한 콘서트 등의 문화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편, 행사의 일부 수익금은 BMW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됐다. 판매자 역시 수익금의 10%부터 자유롭게 미래재단에 기부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신규 딜러로 효성프리미어 영입
▶ 볼보차코리아, S90 5,990만~7,490만원
▶ [칼럼]폭스바겐, '기업의 비양심 vs 제품의 양심'
▶ [기자파일]벤츠 E클래스 LED의 핵심은 '기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