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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바르면 오히려 독! 잘못된 자외선 차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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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진 기자] 모든 여성들이 원하는 ‘매력적인 피부’. 완벽한 화이트닝 혹은 태닝 피부를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건강함이 기반되어야 하는 사실을 잊지 말자.

자외선 차단에만 신경 써도 건강한 피부 및 피부 노화를 늦출 수 있을 것. 피부 노화의 90%가 자외선이기 때문에 매일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발라도 별 다른 효과가 없는 경우는 왜 그런 것일까.

지금까지 알고 있던 잘못된 자외선 차단법과 함께 광(光)노화 케어에 뛰어난 제품을 알아보자.

[FALSE 1] 메이크업 전 자외선 차단제를 닦아낸다


스킨케어에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시 정확한 양을 측정해 바르기란 불가능하다. 결국 일정 양을 초과해 바르게 되어 번들거림 및 백탁현상이 쉽게 발생할 터.

이러한 결점을 없애기 위해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커버하려 하면 오히려 피부는 엉망이 되기 일쑤다. 특히 번들거림과 백탁 현상을 잡기 위해 티슈 및 퍼프로 두드리듯 차단제를 닦아내려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으로 자외선 차단제까지 함께 지워진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SOLUTION]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 충분히 흡수될 때까지 기다리자. 얼굴 유분기가 걱정된다면 퍼프 형태인 선 케어 제품을 사용하면 지워지지 않는 차단막을 만들 수 있다.

[FALSE 2] 베이스 제품과 섞어 사용한다


따로 바르기 귀찮고 혹은 백탁 현상을 없애기 위해 BB크림, 파운데이션 등 베이스 제품과 1대1 비율로 섞어 사용하는 여성들이 많다. 이렇게 섞여 만들어진 부드러운 텍스처 및 베이스 제품 속 자외선 차단 기능으로 더욱 강력한 차단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

정답은 NO. 서로 다른 성분과 텍스처로 이뤄진 제품은 조화롭게 섞이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차단 효과는 그만큼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스킨케어 습관은 하루 빨리 없애야 한다.

[SOLUTION]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먼저 바르고 베이스 제품을 사용하자. 하지만 그보다도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장착된 베이스 제품을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이 피부가 받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FALSE 3] 차단지수 높은 제품은 굳이 덧바를 필요가 없다?


많은 이들이 자외선 차단제는 얇게 여러 번 덧발라줘야 한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덧바르기 번거롭고 메이크업이 무너지기 때문에 차단지수 높은 제품으로 한 번에 해결하려는 성향이 강하다.

하지만 차단지수와 관계 없이 금새 분비되는 땀과 피지에 의해 지워지기 때문에 번거롭더라도 반드시 여러 번 얇게 발라줘야 한다. 이러한 과정이 번거롭다면 조금 더 색다른 방법으로 케어할 필요가 있다.

[SOLUTION] 크림 및 액상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보다 스프레이 및 이너뷰티 아이템으로 자외선 케어를 해보자. 특히 자외선으로 파괴되는 콜라겐을 충전하는 점이 필수로 먹는 제품을 섭취하면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피부 스트레스 없이 완벽한 자외선 차단하기


01 마몽드 ‘토탈 솔루션 모이스처 BB (SPF35 PA++)’ 피부 보습막으로 촉촉함을 오래 지속시켜주고 피부 결과 안색 개선으로 화사하고 깨끗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고보습 3중 기능성 BB크림
02 ㈜뉴트리 판도라뷰티 ‘에버콜라겐 타임’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성분이 피부 속 수분과 탄력을 채워준다.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케어하는 이중 기능성으로 알약 타입의 ‘에버콜라겐 UV케어’로도 관리할 수 있다.
03 시세이도 ‘퍼펙트 UV 프로텍터’ 물을 만나면 또 하나의 자외선 차단막을 구현하는 신개념 웻포스(WET FORCE) 자외선 차단제. 강력한 자외선 차단제 막이 무너지지 않는 메이크업을 연출해준다.
(사진출처: ㈜뉴트리 판도라뷰티, 마몽드, 시세이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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