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더원의 콘서트가 깊은 여운을 남겼다.
지난 8월27일, 가수 더원은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펼쳐진 2016 전국 투어 콘서트 ‘드라마틱 러브(Dramatic Love)’ 첫 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먼저 걸그룹 다이아 걸스가 ‘스르륵’을 열창하며 콘서트의 포문을 연 후, 더원이 등장해 ‘사랑하는 그대에게’를 선보였다. 이후 ‘천일의 밤’, ‘하나둘셋넷’ 등을 연이어 열창, 관객들이 함께 따라부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첫 번째 게스트로 비트박스 고영빈이 등장해 비트박스와 개인기를 선보였다. 두 번째로는 홍경민이 등장해 멋진 무대와 재치 넘치는 토크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댄스 타임에는 더원, 비트박스 고영빈, 다이아걸스가 함께 등장해 ‘붉은 노을’, ‘픽미(PICK ME)’, ‘삐딱하게’에 맞춰 춤을 춰 공연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더원은 공연 도중 복면가왕 ‘하면 된다 백수탈출’ 의상인 파란 트레이닝 복장으로 나타나는가 하면, 이어 ‘좋은 날’, ‘녹턴’을 부르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더원의 전국 투어 콘서트 ‘드라마틱 러브(Dramatic Love)’는 오는 10월1일 수원실내체육관, 10월29일 대구 경북대 대강당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제공: 태양씨앤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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