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기자] 36도에 육박했던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패셔니스타들의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층 다양해진 스타일링과 패션 아이템으로 중무장한 스타들의 패션을 가장 먼저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최근에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패셔니스타 현아, 정려원, 수영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어떤 스타일로 입어야할지 고민하고 있거나 패션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여성들이라면 이들을 눈여겨 볼 것.
그렇다면 이들은 과연 어떤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을까.
#현아
10대 소녀들의 워너비 스타 가수 현아가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여하기 위해 KBS 신관 공개홀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화이트 이너에 카키빛 원피스를 레이어드한 스타일링으로 현아 특유의 분위기 있는 코디를 연출했다. 더불어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 액세서리와 파우치백으로 포인트를 더하며 출근룩을 완성시켰다.
[Editor Pick] 심플한 라인과 내추럴함 등 베이직한 아이템들로 구성된 스타일링은 조금 더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러한 스타일링에는 레이어드와 함께 카키 컬러가 대거 가미되어 패션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정려원
원조 패셔니스타 배우 정려원은 한 브랜드 팝업스토어 행사에 참여해 쇄골이 드러나는 우아한 원피스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강렬한 레드립 메이크업과 함께 아찔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등장한 것. 특히 원피스와 함께 매치한 구두는 전체적인 스타일에 포인트를 더하며 그의 감각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Editor Pick] 이맘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단골 트렌드가 바로 스트라이프 패턴이다. 이러한 패턴이 원피스에 적용되면 여성들의 로맨틱함은 물론 여성미까지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여기에 액세서리나 슈즈에 포인트를 준다면 패셔너블한 여성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
#수영
해외 일정 차 공항을 찾았던 소녀시대 멤버 수영은 페미닌한 분위기를 동반한 가을 패션을 선보이며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더불어 시스루 소재가 가미된 드레스로 아찔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한 손으로 걸친 라이더 재킷으로 센스 있는 스타일링까지 보여줬다.
[Editor Pick]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는 여성에게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중 하나다. 이는 우아한 여성미와 럭셔리한 분위기를 손쉬운 방법으로 연출할 수 있으며 시스루 디테일까지 가미된다면 더욱 아름다운 여성으로 거듭날 수 있으니 이를 참조하도록 하자.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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