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성길 현대기아차 타고 다녀오세요"

 현대기아자동차가 추석 연휴 동안 시승차를 제공하는 한가위 렌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현대차는 2017 쏘나타 100대를 무상 대여한다. 공식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응모한 소비자 중 100명을 추첨,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달 12일부터 19일까지 7박8일간 차를 무상(단, 유류비는 제외)으로 지원한다.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는 만 21세 이상 소비자라면 9월4일까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당첨자는 9월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명절 귀성길을 함께할 차종은 중형 세단인 2017 쏘나타 2.0ℓ CVVL(케어플러스 트림 50대, 상위 트림 50대 중 무작위 배정). 특히 케어플러스 트림에는 스마트후측방경보시스템(BSD), 전방 주차 보조시스템(PAS),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 등 편의·안전 품목이 기본 탑재됐다. 

 기아차도 총 100명에게 9월13일부터 19일까지 6박7일간 시승차와 유류비를 제공한다. 차종은 K5(60대), 니로(10대), 스포티지(10대), 쏘렌토(10대), 카니발(10대) 등 총 100대다. 참여를 원하는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9월4일까지 홈페이지(http://www.kia.com) 내 이벤트 페이지에 희망 차종과 사연을 적어서 신청하면 된다. 당첨여부는 9월6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더불어 장애인을 대상으로 편안한 귀향을 지원하는 '기아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도 진행한다.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명에게는 카니발 이지무브 차종과 유류비, 그리고 소정의 여행경비를 증정한다. 카니발 이지무브 차종은 특수장치인 핸드 콘트롤러와 승하차의 용이함을 위한 휠체어 크레인, 휠체어 리프트 트랙커 등이 설치됐다. 

 

 초록 여행 이벤트는 9월2일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www.greentrip.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여부는 당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현대기아차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귀성차 지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현대기아차를 직접 시승하고 높은 품질과 상품성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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