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중국 웹드라마 ‘멸죄사(灭罪师)’가 방송 1주일 만에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
‘심리죄(心理罪)’ 제작진과 배우들이 다시 뭉쳐 만든 범죄스릴러 ‘멸죄사(灭罪师)’는 연출의 귀재 오백(五百)감독 그리고 신예감독 양묘(杨苗)가 연출을 맡고, 황이나(黄以娜), 양치밍(杨奇鸣), 차이원징(蔡文静) 등 주연으로 미스테리물 마니아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배우 황이나가 연기하는 ‘정채은’은 극중 유일한 여형사로, 위기의 상황에도 침착하게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냉철한 인물이지만 가끔 발산하는 꽃미소로 남심을 녹이고 있다는 후문.
또한 올 블랙 패션과 차가운 표정으로 극중 역할의 이미지를 잘 살려내 네티즌에게 ‘얼짱 냉철 여형사’라는 애칭을 얻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처음으로 범죄스릴러 드라마의 여형사 역을 맡은 황이나에게 이번 드라마는 큰 도전일 수 밖에 없었을 것. 이에 관계자 측은 “그는 맡은 역할의 성격을 잘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밝히며 배우를 향한 애정을 나타냈다.
네티즌들은 “황이나의 겉모습은 차갑지만, 마음은 따뜻하다. 특히 사건을 추리할 때가 가장 매력적이다”, “웹드라마 ‘멸죄사’를 통해 좋아하게 됐다. 다른 작품도 기대된다”며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극 외로, 황이나는 네티즌들과 허물없이 소통하고 ‘좋아요’도 잘 눌러주는 친절한 ‘좋아요 언니’로 불리기도 한다.
한편 웹드라마 ‘멸죄사’는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爱奇艺)에서 매주 수, 목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Lemon Ere (Bei jing) Culture& Media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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